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uropa Universalis IV/공략/조선 (문단 편집) === 만주와 일본 진출 === 조선에게 주어진 미션트리도 그렇고, 정세상으로도 그렇고, 무역 노드 점유를 위해서도 그렇고 제일 적절한 외부 진출 루트는 만주와 일본 진출이다. 가장 첫 희생양은 조선에게 바로 인접해있는 건주여진이 될 것이다. 초반부터 만주 정벌을 노린다면 시작 시점 포커스를 확장 집중으로 하자. 여진이 한때는 조선과 거의 비슷한 국력을 자랑해서 이기기 어려운 버전도 있었으나, 이젠 여진족들이 부족별로 더 많이 세분화되면서 국력이 훨씬 약해졌기에 별 생각 없이 클레임 조작하고 선전포고해서 공격 들어가도 이길 수 있다. 소위 말하는 '4렙 죽창', 즉 군렙 4를 찍어서 우위에 있을 타이밍에 빠르게 들어가면, 평지에서 만나 유목민 측이 기병 버프를 받는 전투를 하지 않게 조심만 하면 되고, 그나마도 건주는 어차피 다 산지라서 유목민은 디버프만 받으니 쪽수만 밀리지 않으면 다 이긴다. 게다가 1.35 에서는 전통으로 사기 10%까지 붙어서 더 쉽다. 다만 아쉬운건 시작 미션 중 여진에 클레임을 주는 미션이 없어서 직접 조작해야한다는 점과 첫 클리어 미션이 건주를 먹는 것인데 여긴 또 황무지 취급인 장백산맥 때문에 바로 클레임 조작도 안돼서 외교 포인트랑 공격적 확장을 더 먹는 평화 요구를 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AI가 생각보다 좋아진 탓에 총 2개 국가가 동맹으로 끌려오면 순차 투입과 물량으로 압도하려 하기에 컨트롤 한번 꼬이면 위험해진다. 그리고 건주를 먹고 받은 만주 일대 영구 클레임으로 온 여진들을 다 두들겨 패서 만주를 먹으면 된다. 전쟁 선포 전에 적군 측 동맹국의 체크 박스에 체크하면 체크된 국가는 전쟁 당사자 국가로 판정되어서 그들의 영토를 평화 협정 때 요구하면 영토 요구 비용이 할인된다. 조선의 국력은 여진 온 나라가 합쳐도 이길 수 있을 정도니 그냥 다 함께 들어오게 해서 상대하고 영구 클레임 박힌 지역을 전부 다 뜯어버리자. 이 때 오이라트만 동맹으로 불려오지 않는다면, 그리고 평지에서 만나 싸우는 것만 피하면 두 번의 전쟁만에 우스울 정도로 쉽게 만주를 수복했을 것이다. 이제 미션을 완료하면 만주의 끝까지 전부 영구 클레임이 박힌다. 이제 일본을 공격할 국력이 갖춰진다. 갤리 30척과 대형함 5척을 뽑으면 스오와 이와미와 규슈 북부에 영구 클레임을 주는 미션이 있으니 갤리와 대형함을 뽑자. 어차피 상륙하려면 해군력이 필요하다. 해군 한도를 좀 돌파할 수 있는데 잠시 적자를 감수하며 진행하자. 대 일본전은 병력차 2배를 반드시 끌고 가야하는 과거와 달리 이제는 서로 같은 육군사기 10%에 확장 집중으로 5%를 추가로 달고 있어서 일본과 병력차를 1:1 구성해도 패널티만 안받으면 정복에 문제 없다. 일본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얻어올 수 있는 가장 좋은 땅은 스오(Suo)나 이와미(Iwami)로, 특히나 이와미는 구릉이기에 일단 싸움 없이 상륙만 했다면 그 때부턴 일본군이 먼저 달려들질 않는다. 4렙, 6렙 죽창으로 들이박아서 근방의 다이묘 하나를 속국으로 가져오면 아주 든든한 방패막이이자 상륙지로 써먹을 수 있다. 뜯어올 후보는 오우치로, 일단 오우치를 내 속국으로 뺏어올 수만 있다면 그 이후론 일본 상륙전이 아니라 본토에서 벌어지는 지상전으로 끌고 갈 수 있고 또 남부 큐수나 중부 일본도 노릴 수 있다. 만약 내가 직접 땅을 얻길 원한다면 이와미부터 뜯어내야 하는데 처음에 이와미를 뜯어와 빚을 내서라도 요새를 지으면 앞으로 벌어질 일본 전투에서 강계 요새와 비슷한 역할을 해준다. 이렇게 해서 일본에 최소 2개의 프로빈스를 확보하면 일본 서부 전체에 영구 클레임을 주는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필요한 전쟁은 겨우 세번인데, 이것만으로도 잠재적 위험이었던 일본도 여진도 더 이상 조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여진과 조선의 힘의 무게추는 조선으로 압도적으로 기울어졌고, 공격적 확장을 적당히 고려하며 평화협정이 끝날 때마다 여진을 두들겨 패서 만주 끝까지 뻗어나가면 된다. 일본 역시 일본 서부 전체에 박힌 영구 클레임을 이용해서 2차 전쟁을 하고 이 때 교토를 뺏어버리면 '교토의 함락' 이벤트를 띄울 수 있고, 막부가 해체되어 나머지 일본 국가들은 독립 다이묘로 변해서 각개정복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